습근평, 프랑스 총리 필리프 회견
2018년 06월 26일 14: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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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5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왕원):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프랑스 총리 필리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필리프의 중국방문을 환영하고 나서 마크롱 대통령과 총리선생이 반년사이 련이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프관계 발전에 대한 프랑스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구현하고 중프관계의 높은 수준을 구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면 세계에는 한창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중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 계속 국가지간의 상호존중, 협력상생, 교류와 상호귀감의 모범으로 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중프는 전면적 전략동반자로서 쌍방은 동반자의식을 강화하고 상호신임, 평등상대를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돌봐주어야 한다. 중프의 여러가지 대화교류기제와 플랫폼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고 상호리해를 증진하며 상호신임을 깊이해야 한다. 실무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진력하여 이미 달성한 각항 협력의 공감대와 협의를 재빨리 락착시키고 중대항목의 인솔역할을 잘 발휘하며 새로운 협력의 성장점을 재빨리 육성시켜야 한다. 중국측은 프랑스가 ‘일대일로’공동건설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의 원칙에 따라 ‘일대일로’제안이 프랑스 및 유럽련맹 발전전략과의 효과적인 련결을 실현하려는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 쌍방은 다자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공평정의를 견지하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공동히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유럽측과 함께 노력해 중유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필리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이 년초에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하면서 중프전략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중국은 장원한 계획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을 착실하고 진지하게 하는바 발전성과가 사람들을 탄복케 한다. 프랑스는 프중관계에 대하여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프랑스는 계속하여 량국의 경제무역, 문화교류를 심화시키고 민용핵에너지, 우주항공 등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일대일로’제안은 미래를 내다보는 협력구상이며 전 인류의 리익에 부합된다. 프랑스는 국제사무 가운데서 독립자주의 정책을 견지하며 다자주의가 도전에 직면한 오늘, 안정적인 협력동반자를 갖는 것은 아주 보귀한 것이다. 프랑스측은 중국측과 함께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시키고 유럽련맹과 중국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진력할 용의가 있다.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