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새로운 정세하에서 농촌개혁추진 강도를 높여 농업기초를 튼튼히 하고 농민의 안거락업을 촉진해야
2016년 04월 29일 13: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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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 안휘성 봉양현 소강촌에서 농촌개혁좌담회를 소집,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이 강대해지자면 반드시 농업이 강대해져야 하고 중국이 아름다우려면 반드시 농촌이 아름다와야 하며 중국이 부유해지자면 반드시 농민이 부유해져야 한다. “3농”문제해결을 전당 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새로운 정세하에서 농촌개혁추진 강도를 높여 도시와 농촌 통일계획을 강화하고 강농, 혜농, 부농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농업기초를 튼튼히 하고 농촌의 조화와 안정, 농민의 안거락업을 촉진해야 한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청취한후 습근평은 중요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소강촌은 농촌개혁의 주요발원지이다. 소강촌의 전면도급제 등 농업생산책임제기초에서 형성된 가정도급경영을 기초로 하고 통일분배를 결부한 이중경영체제는 우리 당의 농촌정책의 중요한 초석이다. 소강촌에서 소집한 이번 좌담회는 특수한 의의를 가진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촌기본경영제도를 보완하자면 토지도급권을 보류하고 토지경영권을 류전하려는 농민들의 념원에 순응하여 농민토지도급경영권을 도급권과 경영권으로 나누어 도급권과 경영권의 분할병행을 실현해야 한다. 이는 농촌개혁의 또 하나의 중대한 제도혁신이다. 토지경영권을 활성화시키고 토지경영권 질서적인 류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정책성이 아주 강한바 류전과 집중, 규모경영의 정도를 잘 파악해야 하며 도시화행정, 농촌로력이전 규모와 서로 적응되게 하고 농업과학기술진보, 생산수단개진 정도와 서로 적응되게 하며 농업사회화봉사수준제고와 서로 적응되게 하여야 한다. 농민의 념원을 존중하고 농민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선택권을 농민에게 주어 그들이 선택하게 해야지 그들을 대신해 선택해서는 안된다. 시범과 인도를 해줄수는 있어도 강박적으로 명령해서도 안되고 실제상황을 고려하지 않아서도 안되며 일률적으로 해서도 안된다. 어떻게 개혁하든 물론하고 농촌토지집체소유제를 개혁으로 무너뜨려서는 안되고 경작지를 줄여서는 안되며 식량생산능력을 줄여서는 안되고 농민들의 리익에 손해를 주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