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아시아 상호협력 및 신뢰조치회의 제5차 외무장관회의 개막식에 출석
2016년 04월 29일 08: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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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상호 협력 및 신뢰조치회의 제5차 외무장관회의가 28일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 주석이 개막식에 출석해 “공동인식을 결집시키고 대화로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아시아 안전관을 견지하고 실천하면서 공동인식을 결집시키고 대화를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특색의 안전 관리 모식을 구축하고 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할것을 창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아시아에서 평화와 안정은 대세이고 번영 발전은 민심의 소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경제는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어가고 있고, 지역 협력과 일체화 진척도 잘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 발전에서의 전략적 지위도 부단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에는 국부적인 혼란과 충돌 등 전통적인 안전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테로주의 등 비전통 안전 위협도 날로 돌출해지고 있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지역안전이 강화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2014년 아시아 상호 협력 및 신뢰조치회의에서 중국은 종합적인 협력과 지속가능의 아시아 안전관을 수립하고 공동 건설과 공동 향유, 상생의 안전 모식을 견지할것을 창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형세에서 우리는 방향을 파악하고 협력 상생하는 신형의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며 상호 존중과 평등, 지원을 견지하고 자국의 리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각국의 합리적인 관심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국의 발전을 추구하면서 각국과의 공동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자국의 안전을 수호하는 동시에 각국의 안전을 존중해주는 아시아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서로 량해하고 양보하면서 도의를 지키고 대화와 협상을 견지하며 국제법과 평화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대화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며 대화로 안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규칙적인 기제로 위기를 관리하고 상호 신뢰로 긴장정세를 완화시키며, 정치적인 수단으로 위기를 해결하면서 복잡한 지역의 초점문제들을 점차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 국가들의 상호 존중과 협상 일치, 각측 배려의 이시아 방식을 견지하고 발양하며 지역 안전 기제면의 협조를 강화하면서 아시아의 특점을 가진 지역 안전협력의 새 구도를 점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도문제를 대화와 담판 석상으로 복귀시켜 동북아시아의 장기적인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남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진력하고 있다며, 남해에서의 주권과 관련 권리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직접 당사국과 친선적인 협상과 담판으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남해를 평화의 바다, 친선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건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 상호 협력 및 신뢰조치회의 제5차 외무장관회의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아시아 상호협력 및 신뢰조치회의 회원국과 관찰원국, 관련 국제 기구 대표단이 이번 회의에 출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