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3월 31일 브류쎌에서 벨지끄 수상 디루포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지도자는 새로운 정세에서 량국 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광범한 합의를 달성했다. 그리고 쌍방은 량국관계를 전방위적인 친선협력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키는데 동의했다.
습근평은 건교 43년간 량국관계 발전은 순조로왔으며 쌍방은 핵심문제에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면서 실무적인 협력을 더한층 심화하는데 강유력한 정치적담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중국은 벨지끄와의 관계를 아주 중시하며 벨지끄와 함께 현유의 량호한 관계를 토대로 전방위적인 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정치적으로 장기적인 친선관계를 견지한다. 쌍방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량국관계를 발전시킨다. 둘째, 경제, 과학기술, 인문 협력을 공동 추진한다.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협력을 추동하며 과학기술혁신, 생물제약, 현대농업, 해양, 극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그리고 량국 기업,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간의 련합을 권장하고 류학생규모를 늘이며 인원래왕에 편리를 도모한다. 중국은 브류쎌에 중국문화쎈터를 설립할것이다. 셋째, 벨지끄가 “유럽 심장”의 독특한 지위와 중국-유럽협력에서의 촉진제역할을 계속 발휘해 중국-유럽 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하길 희망한다.
디루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벨지끄는 중국의 건설성과 그리고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중요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량국관계를 발전시킬 용의가 강렬하다. 습근평주석의 벨지끄방문은 량국 협력을 위해 더욱 광활한 무대를 열어놓았다. 벨지끄는 이번 방문을 새로운 기점으로 하여 경제, 과학기술, 인문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동시에 추진할것이며 중국기업의 투자에 량호한 조건을 제공할것이다. 유럽련합내부에서 벨지끄는 중국의 좋은 친구가 되여 유럽-중국의 관계발전을 적극 촉진할것이다. 벨지끄는 중국과 함께 국제사무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조률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길 희망한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경제무역, 과학기술, 전신, 교육, 사법 등 분야와 관계되는 여러가지 협력서류 조인식에 출석했다.
쌍방은 또 “전방위적인 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벨지끄왕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이날 또 벨지끄련방 비라오 중의장을 접견했다.
이날 저녁 벨지끄국왕 필리프은 라켄왕궁에서 습근평주석 일행을 위해 성대한 국빈연회를 마련했다.
습근평은 이번 방문기간 필리프국왕과 벨지끄측의 친절한 접대를 받았으며 중국인민들에 대한 벨지끄인민들의 친선과 우정을 깊이 감수했다며 새로운 정세에서 쌍방은 량호한 기회를 틀어쥐고 계속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정신에 립각해 량국간 친선협력관계의 심층발전을 추진하고 더욱 많은 성과를 따내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중국과 유럽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필리프국왕은 량국 친선은 유구하고 량국 래왕과 협력은 날따라 밀접해지고있다며 글로벌시대에 유럽과 중국은 협력을 강화하고 도전에 공동대처하며 공동으로 진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습근평주석의 이번 벨지끄방문과 유럽방문은 친선을 돈독히 하고 료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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