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독일 총리 메르켈 회견
2014년 03월 31일 10: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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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28일 베를린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했다.
쌍방은 량국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지역문제를 갖고 론의하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그리고 량국관계를 전방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킴으로써 량국관계 발전방향을 한층더 명확히했다.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정치적으로 신뢰할수 있는 벗으로 되여 고위층 래왕을 유지하면서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한다.
둘째, 경제협력에서 질적 비약을 실현한다. 량국이 심도있는 전략적 협력을 전개할수 있는 시기와 조건이 이미 성숙되였다며 상호투자와 무역을 확대하고 전략적 프로젝트를 가동해 공동연구개발과 생산을 추진한다. 그리고 제조업대화를 진행하고 지능제조와 정보기술 등 분야의 협력을 확장하며 우주와 해양, 극지 등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셋째, 인문교류를 강호하고 대형문화행사를 계속 주최하며 두 나라 고위급 인문교류기제를 구축한다. 교육과 관광, 지방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 특히는 청년교류를 밀접히 함으로써 량국인민간의 래왕에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
넷째, 국제사무에서의 소통을 유지하고 지역초점문제에서 외교적 해결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 유엔과 20개국그룹 등 다국기구 협조와 배합을 강화해 글로벌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국제체계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중국과 유럽간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공동 추진하고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며 중국과 유럽 투자협정담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 자유무역구건설에 관한 공동연구를 조속히 가동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중국과 유럽간 무역과 투자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