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1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1일 북경에서 진행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인권교류와 대화를 전개하는 면에서 중국은 시종 열린 자세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일부 독일 매체는 최근에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일전에 중국 지도자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륙강 대변인은, 10일 습근평 주석과 리극강 총리가 각기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회담을 거행했다고 소개하면서 량국 지도자는 현 정세에서 정치와 경제, 인문, 과학기술 등 광범한 령역의 교류와 협력 및 다자 사무에서의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심화하는 문제와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론의하고 많은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륙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은 자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가장 긴 대외 방문이였다고 하면서 이는 독일측이 중국과 독일간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고 또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중국을 료해하려는 의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혁개방 40년래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성과와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고 있는 데 대해 탄복하면서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정부가 수억 인구의 빈곤탈퇴와 먹고 입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은 광범한 공동리익이 있다고 하면서 독일은 여러 령역에서의 량국간 교류와 협력을 시종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인민넷 조문판 번역).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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