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심양삼림동물원 참대곰관 정식으로 개관  ·19차당대회 맞이 보도: 농업과학기술에 따른 신강의 삼농 변화  ·우리나라 농민전문합작사 193만3천개 달해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중국공산당의 이야기—록색발전" 프로젝트…  ·외교부: 미국과 조선 "언쟁" 승격 찬성하지 않아   ·천진항 “8.12”특대화재폭발사고 보험 이미 81억원 배상금 …  ·외교부: 파푸아 슈퍼마켓 화재 발생, 중국공민 10명 실종상태   ·천안문광장 "초대형 꽃바구니" 설치 완료,기념사진 최적의 위치…  ·황금빛 벼물결이 출렁이는 길림 연변  ·국경절 화단 수도 곳곳에 등장  ·북경 9월 30일부터 자동차 련속 9일간 차량운행 제한하지 않아  ·왜소증 남자, 성전환 녀성과 백년가약  ·천안문광장 "축복조국" 초대형 꽃바구니 기본적으로 설치 완료  ·태호 "수상목장" 풍수의 계절 맞이  ·중국,"뚱보학생" 2030년에 5천만명 육박  ·동북범 국가공원 설립 림박…보호작업 본격화 전망  ·공군 보도대변인, 부분적 국가는 중국공군의 정례훈련에 적응해야…  ·중국 이색 결혼식 화제  ·대만 소수민족대표, 중경 방문 교류  ·인터넷안전기술 고위층 론단 상해에서 진행  ·천안문광장 국경절화단배치 시작  ·외교부 대변인: 일본측은 책임지는 태도로 "위안부"문제를 타당…  ·2018년도 공무원시험 시간 확정, 필기시험 12월 10일  ·천안문광장 국경절 화단배치작업 시작  ·【인터뷰】중국인민해방군 공군 리광남대교: 효문화를 지키는것은 …  ·우리 나라 대중 안전감과 만족도 90%이상  ·길림성 백성시, 수확의 계절 맞아   ·북경아세안게임 마스코트 "판판" 모델 참대곰 "바스" 별세  ·흑룡강성 계동현 유진탄광서 가스폭발사고 발생해 광부 9명 조난  ·'아들 갖고싶어' 일곱 딸 둔 부부, 남자아기 사들이려다 법정행  ·중국대표, 조선반도핵문제에서 각측의 공동노력 강조  ·“해상 합동-2017”, 중국 해군 함대 제2단계 연습 위해 …  ·"행복한 가정만 바랐는데"...남편 외도에 아파트 투신 소동  ·19차 당대회 중외기자 취재 환영  ·외교부 대변인,유엔 안보리 대조선 제재 결의 채택 관련 기자질…  ·동북범,표범국가공원 6개 분국 훈춘서 설립  ·제 27회 중국신문상 평의선정결과 오늘부터 공시  ·'제왕절개 애원' 임신부의 극단적 선택  ·해방군 장병, 드높은 열성과 책임심으로 19차 대회 맞이  ·흑룡강 고속도로옆 동북범 출몰… 흑룡강성림업청 주의보 발령  ·중국녀성 세계 최장 속눈섭으로 2018년판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  ·몸에서 담석 806개 나온 60대…"매일 먹은 고기가 원인"  ·외교부: 미한 "사드" "림시" 배치 관련 한국측에 엄정교섭 …  ·19차 당대회 중외기자 취재 열렬히 환영, 9월 8일부터 25…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은 미한이 "사드"배치 즉각 중지할것을 …  ·산동 제남: 호랑이 세쌍둥이 관광객들과 만나  ·추석, 국경절 련속 8일 휴식… 9일 출근  ·태풍 마와르, 국가재해감소위원회, 민정부 국가재해구조조기경보 …  ·중외기자 브릭스국가 지도자 하문회담 초점 모아  ·훈하 량안, 록색의 아름다운 수채화 같아 

발리 화산 대피규모 10만명 근접…"분화 시간문제"

2017년 09월 28일 14: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것이란 공포가 커지면서 안전지대로 대피한 주민의 수가 1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전날 정오까지 9만 6086명의 주민이 피난해 430개 임시 대피소에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7만 6000명)보다 2만명 가량 늘어난 수다.

앞서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22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이고 분화구 반경 6.0∼7.5㎞였던 대피구역을 반경 9.0∼12.0㎞로 확대했다.

아궁 화산 주변에서는 분화의 전조로 의심되는 이상현상이 관측돼 왔다.
이달 25일 새벽에는 아궁 화산 동남쪽 암라푸라 지역에서 참새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

암라푸라는 화산 분화구로부터 15㎞ 가량 떨어져 있지만 분화시 용암이 흘러내릴 경로에 있는 탓에 주민 대다수가 다른 지역으로 대피한 지역이다.

국립 인도네시아학술원(LIPI)의 조류 전문가인 모하마드 이르함은 "류황과 메탄 등 유독가스가 (아궁 화산으로부터) 흘러나온 탓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원숭이와 뱀 등 야생동물 수백마리가 산에서 내려와 달아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실제로 아궁 화산의 분화구에서는 50∼200m 높이까지 연기가 치솟고 있으며 지하에선 하루 1000여건에 육박하는 화산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26일 하루 동안 952건의 화산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중 373건(39%)은 지표면과 가까운 지점에서 발생한 '얕은 지진'이였다.

PVMBG의 카스바니 소장은 "(화산지진이) 줄어들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황추이를 고려할 때 아궁 화산이 분화하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높이 3142m의 대형 화산인 아궁 화산은 1963년 마지막으로 분화했다. 당시에는 린근 주민 110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