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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을 겪고 있는 팔레스티나 정세

2017년 07월 10일 11: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팔레스티나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 이스마 하니야가 일전에 가자에서 민족단결정부를 조속히 설립하고 대선을 진행할것을 호소했다. 이는 하니야가 지난 5월 6일에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로 당선된 후 발표한 첫 공개연설이다.

하지만 팔레스티나 정계인사들은, 최신 상황으로 볼때 10년동안 지속된 팔레스티나 정치분렬국면은 단기내에 호전의 조짐이 보이지 않을것이라며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7년 팔레스티나 아바스 대통령이 령도한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단체 파타와 이슬람저항운동단체 하마스간 충돌이 발생했다. 하마스는 무력을 통해 파타가 실제통제하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지역을 빼앗으려 하면서 팔레스티나는 정치분렬 위기에 빠졌고 대립상태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최근 파타와 하마스 지도자는 민족화해 실현에 관한 관점을 각기 피력했다. 이는 팔레스티나 대다수 정치파벌의 적극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팔레스티나 다수 정계인사들은, 량측의 언행은 결코 일치하지 않다며 분렬상태는 가속화될수 있다고 인정했다.

하마스 지도자 하니야는 5일에 발표한 공개연설에서, 팔레스티나 각 파벌은 정치분렬을 종말짓기 위한 명확하고도 구체적인 정치강령을 달성하고 민족단결정부를 조속히 건립하여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대 민중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책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니야의 공개연설과 관련해 파타의 지도자 마스리는, 하니야의 연설에는 량측의 긴장관계를 완화하는 구체적 조치가 포함되여 있지 않으며 정치적 해결을 위한 그 어떤 적극적인 메시지도 전달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파타측은, 하니야의 연설은 구호에 불과하다며 팔레스티나 정치파벌과 민중의 동정심을 구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는 지난 10년동안 경영을 통해 자체 정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절대적 통제권을 장악했다.

이와 함께 가자에서의 파타의 실력은 거의 소모되였지만 의연히 일부 수단을 통해 이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른바 아바스가 령도하는 팔레스티나 민족권력당국은 올해 5월에, 가자지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스라엘에 지불하는 비용을 감소하겠다고 표하자 이스라엘도 가자지대에 대한 전력공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팔레스티나 전문가들은, 량측의 조치는 모두 팔레스티나 내부단결에 불리하며 정치분렬을 더 가속화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팔레스티나 민주연구원 주크만 원장은, 팔레스티나 내부모순이 날로 격화되면서 분쟁해결 난도도 잇따라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미래에 대해 파타는 담판을 주장하고 있지만 하마스는 저항을 호소하고 있다며 사실상 쌍방은 모두 예기목적에 도달하지 못했고 따라서 민중은 막연함에 빠져있다고 인정했다.

이밖에 파타와 하마스는 또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외부세력의 지지를 강구하고 있다. 이짚트와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를 비롯한 지역세력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세력의 개입으로 파타와 하마스의 결책은 정도부동하게 외부영향을 받고 있다. 때문에 비록 십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팔레스티나 분렬,대립 국면은 의연히 지속되고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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