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원항 방문편대가 먄마에 대한 친선방문을 마치고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11시 양곤 디로바항 부두에서 출발해 귀항길에 올랐다. 이날 오후 모타마만 해역에서 중국과 먄마 해군은 첫 해상 합동연습을 펼쳤다. 연습을 마치고 중국해군 원항방문편대는 벵갈만에 대한 친선 방문을 시작했다.
먄마 해군 참모장 모앙은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해군 원항방문편대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먄마 량국에 아주 중요하다고 인정하고 이번 방문이 량국간 전통 친선을 심화하고 나아가 상호 료해, 협력을 추진하며 량국사이 협동수준을 강화하고 지역안전을 수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해군 원항방문편대 심호 지휘원은 이번 방문기간 량국은 첫 해상 합동연습을 펼쳤다면서 이는 쌍방 함선간의 협동과 조률능력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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