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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4월 17일발 신화통신: 미국 륙군 블랙호크 직승비행기 한대가 17일 수도 워싱통부근에서 추락하여 한명의 승무원이 사망하고 두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직승비행기는 벨워버그군사기지 소속이다. 이 기지의 대변인 지미 커밍스는 매체에 한대의 ＵＨ－６０형 블랙호크 직승비행이가 이날 오후 워싱통부근의 메릴랜드주남부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으며 당시 이 직승비행기는 일상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군측은 현재까지 비행기 사고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미국매체는 추락사고 현장 목격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 직승비행기는 추락하기 전에 비행고도가 비교적 낮았으며 공중에서 회전한후 나무에 부딪쳤다고 보도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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