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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5일, 오바마 대통령과 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12월말 하와이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선포했다.
백악관은 발표한 간단한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신조 수상이 12월 27일 하와이에서 회담하고 지난 4년간 두나라간 안전, 경제 그리고 국제도전에 대응하는 분야 협력 등 내용을 돌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성명은,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신조 수상은 함께 진주항을 방문하고 75년전 일본군의 진주항 기습사건에서 숨진 미국장병들을 추모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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