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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직면한 세가지 난제

빠른 이미지 복구, 당내 분쟁 해소, 외교문제 처리

2016년 12월 01일 09: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새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미국 부동산 대부이며 공화당인인 도널드 트럼프의 차기 행보가 여론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 전문인사들은, 미국 국내 제도반대파들의 정서가 고조된 상황에서 이른바 “워싱턴 정치권 외부인사”라는 신분이 트럼프의 대선승리에 조력했다고 분석하면서 하지만 이는 금후 트럼프의 집권에 많은 준엄한 도전을 줄것이라고 지적했다.

현황으로 볼때 트럼프는 단시일내에 이미지 복구, 당내 분쟁 해소, 외교문제 처리를 비롯한 세가지 난제에 직면해있다.

대선에서 승리한후 트럼프가 선차적으로 직면한 도전은 유권자들 심중에서 자신과 정부의 이미지를 회복하는것이다.

트럼프는 9일 발표한 대선승리연설에서 단결을 호소하면서 자가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선참가이래 트럼프의 많은 지나친 론조는 잇따라 물의를 일으켰다. 이는 민주당의 규탄을 받았을뿐만아니라 심지어 한동안은 일부 공화당인의 반대까지 받았다. 여러 미국인들이 선동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미국사회의 분렬을 초래했다고 비난한 트럼프를 비난한 가운데 트럼프 자신도 여론에 의해 미국 현대사상 가장 환영받지 못한 대통령 후보로 부각되였다.

9일 저녁 뉴욕, 로스안젤스, 필라델피아, 시카고를 망라한 미국 대도시들에서 과거 론란을 일으켰던 트럼프의 론조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행사가 있었다. 이밖에 트럼프는 이번 대선에서 “워싱턴 정치권 외부인사”라는 신분으로 적지 않은 유권자들의 인정을 받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장기간 결여되였던 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심이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주한다고하여 쉽게 개변되지 않을것이다.

미국 현직 대통령 오바마는 2008년 경선에서 “워싱턴 정치권 외부인사”라는 신분으로 변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미국 갤럽여론조사기구가 올 6월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정부에 대해 신심을 갖고 있는 미국인수는 30% 미만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력사 최저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트럼프가 직면한 다른 한 도전은 공화당 내부의 엄중한 분렬을 초래한 대선이후 공화당 지도부와의 긴장관계를 개선하고 주요 정책에서 국회 공화당인과의 큰 분쟁을 해소하는것이다.

이번 대선의 전반 주기에서 트럼프는 시종일관 공화당 주류군체의 배척을 당했다. 미국국회 하원 폴로 레안 의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트럼프의 경선에 조력하거나 모금을 조직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공화당 정치엘리트와 트럼프 사이의 갈등은 논란의 중심으로 되는 트럼프의 언행에서 어느정도 비롯되였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원인은 정책주장분야에서 존재하는 쌍방간의 큰 분쟁에서 비롯딘다고 인정했다.

과거의 립장표명을 볼때 트럼프는 미국 부쉬 전 대통령이 추앙하는 자유무역, 간섭주의를 비롯한 공화당의 주류 리념을 반대했다. 이밖에 트럼프의 정책주장은 이민제도개혁을 통해 공화당의 유권자 토대를 확대하려는 부쉬 전대통령의 노력과 어긋난다.

최근의 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강경한 이민정책과 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는 립장은 지지자들이 그를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두가지 내용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후 이 두 분야에서의 언약을 리행하는 과정에 민주당인의 강력한 반대를 받을것은 충분히 예상가능한 일이다. 뿐만아니라 그의 주장은 공화당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기도 힘들것으로 보인다.

과거 아무런 공직도 담당한적이 없는 트럼프에게 있어서 외교사무에서의 경험은 매우 부족하다. 그 자신도, 뉴스를 통해 국제시사를 료해했다고 실증한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이후 까다로운 외교문제에 직면할수밖에 없다.

전문인사들은, 전반 경선주기에서 외교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실제적인 론술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극단조직 이슬람국 타격문제를 례로 든다면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이나 경선상대인 힐러리 클린턴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공격한것외에 테로주의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루설할수없다는 리유로 반테로 정책을 언급하지 않았다.

취임후 트럼프는 수리아 위기를 해결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군사행동을 진정 종말짓는 등 난제에 직면하게 된다. 때문에 이는 외교 초보자인 트럼프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밖에 트럼프가 주장하는 미국의 리익을 선차적인 위치에 놓는다는 이른바 미국 우선 정책은 미국과 기타 동맹국들간의 마찰을 심화시킬수 있다.
트럼프는 경선에서, 나토는 미국에 대한 의무를 리행한후에라야 외부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의 군사지원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일본과 한국을 망라한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은 마땅히 나토 회원국 주둔 미군의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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