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코크 12월 1일발 신화통신: 타이 새 국왕 라마 10세 와치랄롱꼰이 12월 1일 저녁 프라삿궁전에서 정식으로 즉위했다.
와치랄롱꼰은 이날 대궁전에서 푸미폰 선왕 서거 50일 국장증경법회를 주재한후 프라삿궁전에서 림시섭정왕 프렘 틴술라논다 상장, 정부 총리 쁘라윗, 립법의회주석 폰펫치, 최고법원 원장 윌라폰를 접견했다. 폰펫치의 추대하에 와치랄롱꼰은 정식으로 즉위했다.
여러 관원들의 목격아래 와치랄롱꼰은 푸미폰선왕과 시리낏왕후의 어상앞에서 절을 하고 정식으로 라마 10세에 등극했다.
이날 저녁 폰펫치와 쁘라윗은 연설을 발표하여 타이가 라마 10세 시대로 진입했음을 선포하고 궁무처에서는 라마 10세 칭호를 발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