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10월 24일발 신화통신: 필리핀 외교부장 야사이는 24일 필리핀은 미국과의 관계를 단절할 의향이 없으며 이후에도 계속하여 량국간의 관계를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야사이는 필리핀을 방문한 미국 국무원의 동아세아태평양사무를 책임진 국무장관 보조 다니엘 라제르와 만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필리핀의 계약동맹국이고 "필리핀은 미국과의 관계를 단절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트는 일전 필리핀은 경제와 군사면에서 미국과 각자의 길을 걸을것이고 외교정책에서 더이상 미국의 지휘에 따르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야사이는 라제르에게 두테르트는 필리핀 자체의 정황에 대해 느낀바를 말한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필리핀사람들이 외부리익에 대해 어떠한 의존 혹은 굴복의 마음가짐이든지 모두 가지지 않기를 바란것이였다고 해석했다.
이번달초 야사이는 자신의 "페이스북" 개인홈페이지에서 필리핀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갈색 동생"을 담당했기에 필리핀의 성장과 발전을 저애했다면서 미국과 각자의 길을 가는것은 독립적인 외교정책을 펼치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했다.
그는 문장에서 "이는 경제적, 군사적으로 의존과 굴복의 마음가짐을 포기하길 요구한다. 이는 무형의 사슬에서 벗어나 필리핀사람들이 더이상 외부리익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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