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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26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소말리아 수도 모가대슈 공항부근에서 이날 발생한 테로습격사건을 규탄했다.
성명은, 소말리아 인민을 위한 유엔의 평화행정 결심은 확고하다고 표했다.
유엔측에 따르면 이번 테로습격사건에서 유엔 사업일군 상망자는 없었다.
소말리아 안전관원에 따르면 26일 모가대슈 공항부근에서 두차례 폭발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 소말리아 극단조직인 “청년당”이 이번 테로습격사건을 획책했다고 밝혔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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