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두차례 폭발사건 사망자수 125명으로 상승
2016년 07월 04일 13: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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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히로 7월 3일발 본사소식, 바그다드소식: 3일 새벽 이라크 수도 바드다드에서 2차례 자동차폭발습격사건이 발생했는데 최소 125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부상당했다.
이라크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첫번째 폭발은 바그다스시중심의 카라드구역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카라드구역는 바그다드 상업중심의 하나이며 라마단기간에는 사람이 비교적 밀집되는데 습격사건으로 인해 대량이 인원이 사망하고 백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현장영상을 보면 강렬한 폭발로 하여 여러 건물에 엄중한 손상을 끼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습격은 가능하게 올해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사상자가 가장 막심한 습격사건일것이다. 두번째 습격은 바그다드 동북부에서 발생했다.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는 이 두차례 습격사건이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선포했다.
3일 오전 카라다구역 폭발현장에 도착한 이라크총리 아바디는 정부는 습격을 발동하여 테로분자들을 엄벌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