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도꾜, 워싱턴주재 신화사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과 미국 두측은 일본에서 개최될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27일 하로시마를 방문하게 된다고 10일 선포했다. 미국측은 이번 방문은 2차대전시기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한것에 대해 사과하러 가는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7개국 정상회의는 26일과 27일에 일본 이에현 이세시마에서 개최된다. 회의기간 오바마는 일본 수상 아베신조의 배동하에 400km밖의 하로시마를 방문하게 될것이다. 일본매체에서는 오바마는 처음 하로시마를 방문하게 될 미국 현임대통령이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는 이번 하로시마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통해 “미국은 세계 평화와 안전을 핵무기로 지키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줄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번달 2일 오바마는 1945년 원자탄투하와 관련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부 비서는 10일 오바마는 이번 하로시마 방문에서 2차대전시기 미국의 원자탄사용결정을 재차 평가하지 않으며 “공동미래에 초점을 맞춰 앞을 내다볼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원자탄폭격을 당한 국가이다. 침략전쟁에서 일본을 빨리 투항시키기 위하여 미국군은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하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했고 일본은 이로 하여 스스로 2차대전의 “수해자”로 간주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이 원자탄의 폭격을 당한 력사적배경은 아주 적게 언급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전에 오바마가 임기내에 하로시마와 나가사끼를 방문할것을 여러번 주장했었다.
오바마는 일본방문과 7개국 정상회의 참석전 또 웥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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