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로씨야에 지고있는 30억딸라의 채무에 대한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무기한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4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포로셴코대통령은 앞서 의회가 채택한 국가채무 모라토리엄 무기한 연장 법안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 최고라다(의회)는 이날 지난달 29일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이 의회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달 12일 국가채무 모라토리엄 무기한 연장 법안을 채택했었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7월 1일까지로 돼있던 우크라이나의 대 로씨야채무 모라토리엄 조치가 무기한 연장되게 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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