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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향항으로 향발한 항공기 한대가 7일 리륙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한 기류의 영향을 받아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기내 12명 중국승객이 다쳤다. 덴파사르 주재 중국 령사관은, 부상자들의 병세가 엄중하지 않아 이날 향항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밝혔다.
령사관 직원은, 향항항공은 95명 체류 승객을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에 환승시켜 향항으로 돌려보냈다고 표하고 나머지 승객들도 7일 저녁 향항항공 항공편으로 향항에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달 4일, 아부다비에서 쟈까르따로 향발한 아랍련합추장국 에티하드 항공의 항공편도 수마트라 섬을 지날때 강한 기류의 영향을 받았고 이로해 기내 31명 승객이 다쳤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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