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또 지진”이 발생한지 5일로 3주째가 된 가운데 지진 발생지인 남서쪽 규슈에 여전히 지진활동이 활발한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달 14일 구마모또현에 처음 리히터 규모 6.5 강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여진은 5일 현재까지 무려 1222회에 달한다.
전날인 4일에도 진도 4의 지진이 3회 관측되는 등 무려 2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 자료를 보면 14일 첫 지진 발생이후 구마모또현과 린근 오이타현에 5일 오전까지 발생한 지진가운데 진도 7은 2회, 진도 6강 2회, 진도 6약 3회, 진도 5강 4회, 진도 5약 7회, 진도 4 83회 등 진도 4 이상이 101회나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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