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분쟁 격전지인 알레포 북부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반군이 정부군 장악 지역에 포격을 가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수리아 정부군 관계자가 밝혔다.
수리아 정부군 관계자는 "포탄이 알레포의 정부군 장악 지역에 떨어졌다"며 "알카에다와 련계된 누스라 전선을 비롯해 일부 무장단체가 이번 공격에 가담한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군이 즉각적으로 대응해 공격을 감행한 테로단체들도 큰 손실을 당한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수리아당국은 누스라 전선의 이번 공격은 최근 10일 가운데 가장 강력했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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