먄마 라카인주 긴급상태 해제
2016년 03월 30일 13: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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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먄마매체 29일 보도에 의하면 먄마정부는 28일 저녁부터 라카인주에서 4년간 지속되여온 긴급상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먄마 대통령부에서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2012년 라카인주에서 인민생명과 재산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헌법에 의거해 대통령령을 발표했고 먄마정부는 라카인주에 긴급상태를 실시했다고 한다. 현재 이런 상황이 존재하지 않기에 라카인주정부가 제출한 보고에 의해 재차 대통령령을 내려 라카인주에 대한 긴급상태를 해제했다.
라카인주는 먄마 서부에 위치해있는데 주요하게 불교를 믿는 라카족들이 거주하고있으며 또 대량의 이슬람교를 신앙하는 로힝기야족들도 있다. 두 군체의 관계는 장기간 좋지 않았고 2012년 5월부터 6월사이 라카인주 일부 진에서는 형사안건으로 인해 라카족과 로힝기야족들간의 충돌이 발생해 수백명이 숨졌다. 먄마 정부가 6월에 라카인주에 대해 긴급상태를 실시한후 국세가 점차 안정되였고 나중에 여러차례 충돌이 있었지만 근 1년사이에는 형세가 비교적 평온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