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중 6명은 꾸바와의 국교 정상화를 지지하며, 국민 대다수는 꾸바에 대한 금수조치 해제에 동의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력사적인 꾸바 방문을 앞둔 지난 11∼15일(현지시간) 국내 성인 1022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꾸바와의 관계 정상화가 미국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락관했다.
그러나 이것이 꾸바의 민주화에 기여할것이냐는 물음에는 동의한 응답자가 40%에 이르지 못한 반면, 50%는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것이라는 시각을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의 대(對) 꾸바 정책을 지지한 비률은 52%로, 량국이 비밀협상 끝에 국교 정상화를 선언했던 2014년 12월 당시의 44%보다 상승한것으로 집계됐다.
꾸바를 려행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10명 중 4명꼴이었으며, 젊은층일수록 이런 응답이 더 많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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