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정부가 수리아 출신 난민들의 새로운 삶의 적응을 위해 컴퓨터와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브딥 바인스 카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25만 카나다딸라를 투자해 난민들에게 7500대의 컴퓨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나다 정부는 적은 비용을 들여 기존 학교에서 사용되던 컴퓨터를 개조해 성능을 향상시킨 뒤 재정착지원단체를 통해 공급하고 함께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난민들의 취학 및 취업을 도와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게 한다는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도 카나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협조하기로 했다.
바인스 장관은 "이번 투자가 난민 개인과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뿐만 아니라 더 넓게는 카나다 경제에도 긍적적인 효과를 낳을것"이라고 말했다.
카나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약 2만5000명의 수리아 난민을 수용한 상태며 올해 말까지 몇만명을 더 받아들일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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