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각국 정상 등 6000여명 "승리와 평화" 문예공연 관람 예정  ·국가당안국 "중국 침략 일본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13집…  ·국가당안국 "중국 침략 일본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12집…  ·국가당안국 "중국 침략 일본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11집…  ·정주동물원 타이 대형 거북등에 인민페 쌓여  ·천진항 폭발사고 긴급구조에 참여한 소방관병들 건강검진 받아  ·천진 폭발사고 사망자 129명으로 늘어, 현장 청소와 복구작업…  ·운남 부녕 “8•22” 산사태로 3명 조난, 9명 련락 두절  ·우리 나라 공화국훈장을 국가 최고 영예로 확립할 계획, 국가주…  ·천진항 폭발사고에서 희생된 렬사 양강 추도회 거행  ·삼군 의장대 녀의장대원 처음으로 열병식에 참가  ·중국 참대곰 미향, 워싱톤 국가동물원에서 새끼 순산  ·3군 의장대 사상 가장 방대한 진영으로 전승기념 열병식에 참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 리허…  ·천진 폭발사고 사망자 123명으로 늘어  ·국가당안국, "중국 침략 일본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발표 …  ·국산 ARJ21 항공기 시범비행에서 성공  ·정부 위험화학품 종류와 수량 공개  ·천안문광장에 "평화의 비둘기" 나래친다  ·대형 흰수염고래 인도양에 나타나, 카누애호가 근거리 접촉  ·길림성 인공강우작업 실시, 2.7억립방메터의 강수 증가  ·세계 최고령 65세 녀성 네쌍둥이 출산 그후  ·장안거리연선, 주제화단 장식 박차  ·"동북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 운행도 확정, 총 22.5쌍 …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화페와 우표 곧 발행   ·"중국제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전동렬차 전부 교부  ·길림 여러 지역 큰 비 맞이  ·천진항 주변 주민 주택 탐지사업 진행  ·올해 홍수피해로 232명 숨지고 55명 실종  ·천진항 폭발사고 실종자 57명으로   ·항주 위안부 생존자 사진, 실물전 거행  ·천진 폭발현장 시안화나트륨 700톤 정도  ·국가당안국, 《일본 중국 침략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7집…  ·화학병 천진 폭발핵심구역에서 탈수로 혼미  ·북경 장안거리, 화훼장식작업 다그쳐 진행  ·케니아의 동물세계  ·호남 문창 한 어선 돌발화재로 인해 폭발, 한명의 어민 조난  ·8월 16일 9시까지 천진 "8.12" 폭발사고 조난자 112…  ·위건행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소방대원들 천진 폭발사고 현장에서 계속 수색구조,폐허속의 한줄…  ·천진 빈해창고 폭발 현장에서 또 한명의 생존자 구출(사진)  ·기자 폭발핵심구역과 안치소 탐방,"정상적 생활 조속히 복구할것…  ·중국, 일본의 일부 내각성원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불만 표시  ·중국 각지,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40여개 내외신 천진에서 빈해폭발사고 보도  ·천진 빈해폭발사고 사망자수 85명으로 증가  ·북경삼리툰에서 신혼부부 피습  ·천진폭발사고 주변해역에서 시안화나트륨 미검출   ·국가인터넷정보 판공실, 천진 폭발사고 요언정보 유포한 미니블로…  ·외교부 대변인, 일본수상 전후70주년 담화와 관련해 기자물음에… 

사우디, 1년 동안 이틀에 한명꼴로 사형 집행

2015년 08월 26일 09: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 1년 동안 최소 175명이 사형을 당했다고 국제엠네스티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엠네스티는 사형수들이 최소한의 변호도 받지 못한채 재판을 받고 참혹한 방법으로 형이 집행되는 등 사우디의 사법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엠네스티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우디정부가 최소 175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틀에 한명꼴로 사형이 집행된셈이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형을 집행하는 나라에 꼽힌다. 1985년 1월-2015년 6월까지 사우디가 집행한 사형건수는 집계된것만 2028건에 이른다.

이미 많이 죽였지만 더 많이 죽이는 추세다. 올해 1월-6월까지 사형당한 사람만 1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명이 늘었다. 형집행이 급증하면서 사우디정부는 지난 5월 사형집행인을 공개모집하기도 했다. 사형집행인의 직급은 "말단공무원", 자격조건은 "참수, 기타 신체절단 가능한 사람"이였다.

사형대상 범죄도 넓고 미성년자도 가리지 않는다. 사형을 선고받는 사건중 상당수가 살인범죄지만 마약, 간통, 배교 혐의로 붙잡힌이들도 사형에 처한다.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들도 유죄가 인정되면 사형대상에서 제외하지 않는다.

사형방법은 참수형을 원칙으로 한다. 참수되거나 교수형에 처한 시신을 며칠동안 "전시용"으로 방치하기도 한다.

엠네스티는 사형을 당한 사람들중 상당수가 정당한 재판도 받지 못한채 희생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30년 동안 사우디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이들중 48.5%가 외국인이였다. 엠네스티는 "많은 외국인 사형수들이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제대로 된 통역지원도 받지 못하고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는 문서에 강제로 서명했다"고 비판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