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가 지난주 교과서 등을 넣는 책가방의 무게가 아동 몸무게의 10%를 넘지 못하게 제한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책가방 무게를 만 5세인 1학년에서 2.5키로그람, 12세인 8학년에서 4.2키로그람을 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학교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책가방을 저울에 올리고 교원들이 그 무게를 체크하게 된다.
주(州)정부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아이들이 여러 권의 교과서를 학교에 가져갈 필요가 없도록 교원들에게 숙제와 시간표를 조정하도록 요구했다.
또 학부모들에게도 자녀가 필요 없는 물건을 가방에 넣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것을 요구하고있다.
인도에서도 진학을 둘러싼 경쟁이 치렬해지고있으며 아이들은 좋은 성적을 받아야만 하는 압력을 받고있다. 따라서 밤에도 학원에 다니는 등 많은 아이가 학원 교재까지 함께 책가방에 넣고다녀 가방무게는 더 무거워지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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