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필리핀, 호주 등 3국이 4월 하순 1만여명의 병력을 파견해 필리핀에서 "어깨 나란히 2015"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한다고 필리핀 군부측이 6일 발표했다.
1991년에 첫 훈련을 시작한 "어깨 나란히 2015"합동군사훈련은 필리핀과 미국이 진행하는 년례 대형군사훈련이다. 이 훈련은 1995년부터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1999년에 다시 재개되어 올해로 31번째 훈련을 맞이했다.
필리핀 무장부대가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4월20일부터 30일까지 "어깨 나란히 2015" 합동군사훈련은 필리핀 경내의 여러지역에서 진행되며 미국은 훈련에 6천656명의 군인,필리핀은 5천23명, 호주는 61명의 군인을 파견해 총 병력이 무려 1만1천740명에 달하게 됩니다. 이는 최근 5년래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라고 한다.
이 밖에 미국과 필리핀, 호주는 또 군용기 92대와 군함 4척을 이번 군사훈련에 파견할 예정이다.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된적이 있는 필리핀은 1998년, 미국과 "부대방문협의"을 체결했다.
그후 미국은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한다는 명의로 빈번하게 필리핀을 드나들었으며 주둔방식을 교체해가면서 필리핀에서의 군사력을 대폭 확대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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