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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아들 잃은 아프간 녀성, 7시간 총격전끝에 테러범 25명 사살

2014년 11월 26일 09: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탈레반에 아들 잃은 아프간 녀성, 7시간 총격전끝에 테러범 25명 사살

눈앞에서 탈레반 요원들에게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총을 들고 피의 복수를 했다고 아프가니스탄 톨로(TOLO) TV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이 녀성은 최소 25명의 탈레반 요원을 사살하고 5명에 부상입힌것으로 알려졌다.

톨로(TOLO) TV에 따르면 레자 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성의 아들은 아프가니스탄 서부에 있는 파라주 경찰이였다. 그는 마을내 작은 초소를 지키는 팀의 리더였으며 마을을 공격한 탈레반에게 살해당했다.

시간은 새벽 5시였다. 레자는 총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총성을 향해 집밖으로 나온 레자가 목격한건 아들의 시체. 레자는 "그 순간 나는 내 자신을 멈출수 없었고 그래서 무기를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레자가 싸움에 나서자 그의 남편과 딸, 사위까지 이 전쟁에 동참했다. 파라주는 반정부 탈레반군이 많은 불안한 지역이라 레자의 딸 파티마는 가족을 위해 총과 총알을 구해놓았다. 파티마는 "우리는 탈레반과 전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7시간 가까이 총격전을 벌인 끝에 탈레반 요원 최소 25명을 사살하고 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파티마의 남편인 시마는 "싸움은 우리가 전장으로 향했을 때 점점 격렬해졌다"며 "우리는 마지막 총알까지 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해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환영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세딕 세디치 아프가니스탄 내무부 대변인은 "이 녀성의 저항은 탈레반에 대한 시민적 분노가 높아지고있으며 혁명이 시작되고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탈레반은 이 사건에 대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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