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전염병 계속 만연
중국 인도적원조물자 기네에
2014년 08월 13일 10: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2월 이래 기네에서 에볼라가 폭발한후 현재 에볼라가 리베리아와 세에라레온 두개 나라에 점차 만연되였다. 6일까지 서부아프리카가 보고한 에볼라감염환자는 루계로 1779명이며 그가운데서 961명이 숨졌다. 8일 세계보건기구는 성명을 발표해 서부아프리카 에볼라 전염병을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돌발공공보건사건”이라고 선포하고 에볼라전염병 발생국들에 비상사태에 진입하고 예방통제조치를 엄격히 실시할것을 건의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중국정부는 기네, 리베리아, 세에라레온 등 3개국에 각기 긴급인도주의 지원물자를 운송했으며 중국공공보건전문가팀도 륙속 상기 3개국에 도착하게 된다. 지원물자에는 주로 의료용 방호복, 소독약제, 체온기, 약품 등 전염병예방에 필요한 물자들이 망라된다.
이날 오후 중국의 기네지원 공공보건전문가팀의 3명 전문가가 기네 수도 코나크리에 도착했으며 리베리아와 세에라레온으로 가는 전문가팀도 최근 륙속 도착하게 된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처음 공공보건전문가팀의 형식으로 대외지원봉사를 한다. 이번 서부아프리카 3개국으로 가는 전문가팀은 모두 전염병학 전문가 1명과 소독방호전문가 2명 도합 3명 전문가로 구성되였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