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에네르기 석탄사업부 유리 푸로단 부장이 9일 끼예브에서 가진 소식공개회에서 우크라이나 국가석유천연가스회사는 4월 1일부터 로씨야 천연가스 공업주식회사로부터 수입하는 천연가스를 중단한다고 선포하였다.
우크라이나와 로씨야 관계는 크림이 독립을 선포하고 로씨야에 귀속되면서 악화되였다.
로씨야는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천연가스 가격을 천립방메터당 2백68.5딸라에서 전의 3백85.5딸라로 회복시켰다.
다음날 로씨야는 또 과거 로씨야 흑해함대의 크림 주둔한 원인으로 우크라이나측에 천연가스 천립방메터당 100딸라씩 할인해주던 정책을 취소하고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가격을 천립방메터당 4백85딸라로 인상한다고 선포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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