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소식: 3월 22일 저녁 광서 남녕에서 거행된 2018년 중국컵 첫 경기에서 국가축구팀은 0:6으로 웨일스국가팀에 참패를 당했다. 경기후 국가축구팀 감독 리피는 선수들의 표현에 아주 실망했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두가지 잘못을 범했다고 괴로워했으며 만약 선수들이 국가팀에 진입한 후 프로선수로서의 량호한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자신도 감독업무를 진행해나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리피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의외가 아닌가? 큰 점수차로 경기에서 졌는데 당신과 선수들의 자신심에 타격을 주지 않았는가?
리피는 경기 전 그 어떤 결과도 생각해보았지만 이번 시합에서 선수들의 표현은 생각밖이였으며 대방의 실력이 비교적 강하다는 객관적인 요소외에 선수들의 표현에 가장 불만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팀의 감독으로서 전부의 책임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두가지 잘못된 선택을 했다. 하나는 이번 국가축구팀 집중훈련 선수에 대한 선택이고 다른 하나는 오늘 저녁 선발선수에 대한 선택이다.”
기자가 축구팀의 공격능력 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묻자 리피는 단독적으로 팀의 공격 혹은 방어 능력에 대해 담론하고 싶지 않고 이번 시합의 사상준비 및 선수들의 시합과정에서의 태도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한달 후면 만 70세인 리피가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주요원인은 축구사업에 대한 열애이다. 리피는 “만약 내가 선택한 축구선수가 국가팀에 진입한 후 량호한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나의 업무는 진행해나가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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