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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26일19시 40분, 연변 부덕축구팀은 제3단계 훈련을 마치고 한국 부산에서 떠나 연길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백여명의 연변축구팬들이 연변축구팀 선수들을 맞이했다.
20시 20분, 선수들이 국제항공편 출구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문일! 지문일!” 지문일선수의 등장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고 그뒤를 이어 애하매강, 스티브, 니콜라, 구즈믹스 등 선수들이 나왔다. 처음으로 축구팬들앞에 모습을 보인 구즈믹스는 이날 초점으로 되였는데 축구팬들이 그를 둘러싸고 촬영하고 싸인을 받는바람에 일찍 나온 구즈믹스가 마지막으로 공항을 떠나게 되였다.
귀국한 선수들은 연변에서 며칠 머문후 28일 사천 성도로 떠나 주말에 중경력범과의 중국슈퍼리그 첫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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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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