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길림성 "7.1" 중대교통사고 부상자, 장춘으로 옮겨져 치료 …  ·북경 소형려객운수차량 역주행으로 공공뻐스와 충돌, 3명 사망 …  ·중앙문명판공실, 6월의 "중국 훌륭한 인물 명단" 발표  ·신강 남부 피산(皮山)현 규모 6.5 지진 발생  ·중국, 길림성 "7.1" 중대 교통사고 사후처리 잘할것  ·길림 28명 탑승 뻐스 다리에서 추락, 한국인 10명 사망  ·향항, 회귀 18주년 경축해 국기게양식 진행  ·전국철도, "새로운 운행도"로 여름철수송의 막 열어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페막  ·향항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조국귀환 18주년 경축  ·중국 철도 2015년 여름철수송 시작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습 드러내  ·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직업교육법실시상황 특정문의  ·참대곰 "개개" "심심", 오문에 온지 만 한달  ·2015 화장지로 만든 최고의 웨딩드레스  ·올해 북경-천진-하북 3갈래 끊어진 고속도로 착공  ·세계서 가장 큰 책  ·료녕성 대련시 13분내에 련속 두차례 지진 발생  ·인도 소녀 뱃속에서 1.5m 머리카락 뭉치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북경지하철 한 승객 궤도에 진입, 현재 이미 구조돼  ·신북 분진폭발 부상자 524명으로 늘어나  ·중국 첫 수입성 메르스환자 퇴원하여 한국에 돌아가  ·조어도(釣魚島)주권홍보행사 항주(杭州)에서 시작  ·대만 신북 분진 폭발 사고 부상자수 516명으로 늘어  ·중국에 아시아 최대 화물운송 항공회사 구축된다  ·메르스 탓에 중국인 대상 비자발급 80% 급감  ·천안문광장 록지화훼 교체, 항전승리 70주년 맞이  ·외교부: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협정 체결식 6월 29일 북경서 거행  ·국방부: 어느 국가든 대만과 어떠한 형식의 군사적련계든 발전시…  ·산동 일조 저수지 근 20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적의 가뭄 출현  ·친구들이 선물한 "인공손"  ·외교부,중국측 “’중아시아비핵무장지구조약’협정서”비준 사업 완성  ·중경 무산 대녕하 대면적의 산사태로 여러척의 배 침몰  ·두 부인의 “교정행”, 사랑으로 넘쳐나  ·외교부 대변인: 중국려권의 “함금량” 크게 높아져  ·중국과 로씨야 언론, 친선협력의 노래 함께 써가다  ·중국팀 제14기 군경저격수월드컵서 전부 우승 도맡아  ·“저의 18년은 144년...” 빠른 시간을 사는 소녀의 사연  ·중국 20대 녀성, 아이스크림 먹다 숟가락 "꿀꺽" 삼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4가지 “첫번째” 주목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농업법 집법검사 가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민족구역자치법 집법검사 가동  ·아내와 결별후 모든 물건 반토막 낸 남성  ·중국 항일전쟁승리 70돐 기념행사 9월 3일 거행   ·대만, 년내 위안부 박물관 첫 개장   ·“구지라” 태풍 해남 상륙, 해상 륙지 교통 영향, 부분적 지…  ·강서성 남창 폭우 습격으로 일부 지역 침수 엄중  ·밀라노엑스포, 세계에서 가장 긴 피자 출시  ·2015 세계 첫 참대곰 쌍둥이 출생 

장백현 조선족민속문화제경축행사 진행

2015년 07월 06일 09: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공동주최한 2015년도 장백현조선족민속문화제경축행사인 조선족무용전시대회와 조선족전통체육운동항목이 선후로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조선족무용전시대회는 현성 여러 사회구역과 현로간부국, 현조선족로인협회, 마록구진 조선족아리랑협회, 현태극권협회, 현50건신대, 무술협회 등 12개 대표팀의 800여명 군중이 저마다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 민족의 유쾌한 노래소리와 흥겨운 음악선률에 맞추어 선후로 저들이 정성껏 준비한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무용을 선사했다.

현로간부국에서 선사한 무용 "장백산은 아름다운 나의 고향", 현체육협회에서 선사한 무용 "돈돌라리", 마록구진 조선족아리랑협회에서 선사한 무용 "밀양아리랑", 장송사회구역에서 선사한 무용 "장미꽃한송이"등 종목은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당의 민족정책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자치현창립 57년간 장백의 정치와 경제, 사회발전과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해 장내는 시종 요란한 박수소리와 환성으로 울러펴졌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선사한 대중집단무용 "흥겨운 명절"은 복장설계로부터 무용창작, 프로편성과 일치한 춤동작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민족특색을 과시했고 현태극권협회에서 선사한 무용 "환락의 노래", 장백진 록강사회구역에서 선사한 무용 "반갑습니다"는 고향의 아름다운 산과 물을 노래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형상을 그대로 부각해 사람들의 심금을 울러주었다.

더우기 무용표현에 참가했던 800여명 군중과 관중석이 하나로 이어지는 조선족무용 "장백산아리랑"합춤은 장백광장을 하나의 아름다운 꽃바다로 수놓아갔다.

평심위원회의 심사와 평의를 거쳐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최고연기상을 수여하고 현로간부국에서 우수조직상을, 현태극권협회에서 우수편성상을, 마록구진 조선족아리랑협회에서 우수문명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장백진 탑산사회구역에서 우수풍기상을 수여했다.

무용전시대회 뒤를 이어 문화광장 여러 곳에서는 또 우리 민족의 전통체육운동항목인 물동이 이고 달리기, 그네, 널뛰기와 씨름, 지게 지고 달리기, 윷놀이 시합으로 펼쳐졌는바 장백광장은 온 하루가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김란 최창남 보도).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