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공모통지]|시작페지로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사진으로 보는 한국 꽃미남들  ·[포토] 모터쇼 레이싱걸중 스타얼굴 닮은 미녀들  ·산서 삭주 한 식당 폭발 발생, 1명 사망 150여명 부상  ·살인루명 10년 옥살이끝에 110만원 국가배상  ·대만 어선 절강 외해서 전복, 선원 5명 안전  ·하남서 11명 소녀를 강간외설한 관원 사형집행  ·앞으로 각 성 질사업 해마다 심사  ·"8년 전 실종사건" 용의자 조선족으로 밝혀져..경찰 체포영장  ·주차중 남편 자신 모두 목숨 잃어[포토]  ·오바마, 베를린 연설에서 핵무기삭감을 호소  ·로씨야 포탄실험장 폭발, 33명 부상 6500여명 긴급 대피  ·외교부: 박근혜는 중국인민의 오랜 벗  ·중외 남성스타들의 젊은 시절 사진  ·심수 200m 거리에 150개 쓰레기통 설치  ·우리 나라 올여름 최대범위의 고온날씨 직면, 각지 적극 대처  ·유기 영아 임의 수양, 처리 금지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 공식웹사이트 개통  ·중국륙군 “총왕”국제경무기시합서 10개 금메달 획득,외국군 경탄  ·미군 대형 군함 세척 홍해서 편대항행훈련  ·[포토] 일본 최고 미녀 축구걸  ·온주 백년 령사관 고급개인회관으로 변신해 론난 일으켜  ·신강 대형뻐스 40메터 산비탈에서 굴러떨어져, 이미 15명 조난  ·신화 멤버들, 한번씩 결혼할뻔 했다  ·한국 축구황제 박지성의 녀자는 아나운서 김민지  ·탈레반 평화회담사무실 개설, 미국, 탈레반과 회담  ·이란 대통령 당선자 이란의 핵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무력충돌에서의 아동을 보호할것을 호소  ·미국, 비핵화목표를 위해 실제행동을 보일것을 조선에 촉구  ·상해 무더위...최고기온 섭씨 36도  ·로씨야적 밀수범 213개의 곰발바닥 밀수하다 들켜  ·중앙기상대 18일 고온조기경보 계속 발포  ·G8정상회담 북아일랜드에서 개막  ·내몽골 최대 웅장밀수안 수사, 213개 웅장 발견  ·“민낯녀신”들 짙은 화장후 늙어진 모습  ·사진으로 보는 중국 제일 “뱀촌”– 절강 자사교촌  ·서안 두 넝마주이 생수병 하나로 발생한 류혈사건  ·8가지 규정 이미 인심에 깊이 침투되여  ·리소룡 동상 로스안젤레스 차이나타운에서 선보여  ·코네티컷주 25살 녀인 년도 “미스 USA”우승 획득  ·중국,대화 재개에 조건 창조할것 각측에 희망  ·미국 조선과 신뢰적인 대화 원해  ·일본 극우단체 도꾜도 코리아타운서 반한시위  ·하산 로하니의 대통령당선은 이란의 개혁 신호  ·남녕 6.13 군중성 분규사건 용의자 33명 형사구류  ·조미 고위층담판 한국 지지, 미국 랭담  ·중조외교부문전략대화 19일 개최  ·영국 황실열병식 거행, 녀왕 공식생일 경축  ·CCTV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방송 녀아나운서  ·우리 나라 첫 저탄소일 맞이 

한국축구 홍명보시대 열린다

2013년 06월 21일 09: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결국 한국축구의 위기를 구해줄 적임자는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였다.이제 한국축구에 “홍명보시대”가 열린다.

한국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년 2차 기술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최강희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선정했다. 홍감독은 기술위원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복수후보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실상 2014 브라질월드컵을 이끌 대표팀 수장으로 락점됐다. 기술위원회 직후 기자회견에 나선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국내감독중에서는 홍명보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홍감독과도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표팀 사령탑직에 대해서 란색을 표명했던 홍감독은 최근 축구협회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수락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미국에 체류중인 홍감독은 빠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이다. 협회는 홍감독이 귀국하면 세부계약조항에 대한 최종 조률을 마친 뒤 다음주중 선임을 공식발표할 계획이다. 축구계 한 인사는 “홍감독이 고심끝에 대표팀 감독직을 맡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차기 사령탑으로 확실시되는 홍감독은 독일월드컵을 앞둔 2005년 대표팀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다.이후 2008 북경올림픽 수석코치를 거쳐 2009년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그는 감독으로 나선 첫 메이저대회인 2009 국제축구련맹(FIFA) 청소년(U-20)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이후 2010 중국 광주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며 명장으로 발돋움했다.홍감독은 그동안 대표팀 감독직을 여러차례 제의받았지만 완곡하게 거절 의사를 밝혀왔다.특히 2011년 12월 최강희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브라질월드컵 예선까지로 임기를 못박으면서 홍감독은 차기 대표팀을 이끌 유력한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지난 1월 홍감독이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인연을 맺은 거스 히딩크감독의 도움을 받아 로씨야프리미어리그 안지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면서 “홍명보 대세론”은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앉는듯 보였다. 하지만 대표팀이 최종예선 막판 졸전을 거듭하면서 가까스로 8회 련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자 홍감독에게 브라질월드컵 지휘봉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축구협회는 홍감독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함께 월드컵에 참가할 선수들과의 소통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허부회장은 “홍감독은 월드컵에서 선수로서 4회 련속 출전을 했다. 좋은 성적도 올렸고 독일월드컵에서는 코치로서도 참가했다.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고 현 대표팀 대다수 선수가 홍감독과 생활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 남은 쟁점은 계약기간이다. 통상적으로 월드컵 본선을 치르는 감독은 대회가 마무리되면 자리에서 물러나는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홍감독의 경우에는 2018 로씨야월드컵까지는 지휘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해 허부회장은 “전례로 보나 경험으로 보나 (계약기간은) 미묘한 문제다. 대표팀 감독은 요동을 치는 자리다. 최대한 차차기 대회까지 치를수 있도록 한국축구를 위해 충분한 배려를 할것이다. 하지만 못을 박고 무슨 월드컵까지라고 하기는 쉽지 않다. 임기라는게 무의미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