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신화팀에서 활약중인 디디에 드로그바가 자신을 두고 이어지는 이적설에 격분했다. 현재 드로그바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있는 두개 팀은 유벤투스와 AC 밀란. 올겨울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두 팀은 유럽무대에서 검증된 꼴잡이로 평가받는 드로그바를 주시하고있다. 그러나 드로그바는 현재 엄연히 상해신화와 계약을 맺고있는 상태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첼시를 UEFA(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 리그 정상에 올려놓은후 상해신화와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상해신화의 의사는 무시된채 자신의 이적설이 계속 흘러나오는데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드로그바는 프랑스 일간지 《르퀴프》를 통해 “나는 누구와도 계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도 국제축구련맹(FIFA)이 공인하는 공식 리그가 아닌가. 왜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드로그바는 “현재 소문이 많다는 사실을 안다”며 “나를 영입하려면 상해신화와 먼저 대화를 나눠야 한다. 규정은 규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 중반기부터 활약한 상해신화에서 11경기, 8꼴을 기록했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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