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32세)에 대한 중국 프로축구의 영입전쟁이 또 시작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한국의 스포츠동아 등 언론은 다수의 중국 언론들이 3일 중국 슈퍼리그팀들이 박지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박지성에 400만딸라 수준의 년봉을 제시할 것이며 2년 계약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유럽 빅 클럽에 못지 않은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은 중국 프로축구팀들은 그동안 박지성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광주 항대프로축구팀은 구단주가 박지성에게 백지수표를 제의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정도이다. 현재 박지성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팀은 산동 로능축구팀인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지성은 5일 밤 11시(중국시간) FA컵 64강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릎 부상때문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3일 첼시 FC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약 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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