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박지성(32살, 퀸스파크 레인저스) 영입설이 또 나왔다.
4일, 이러한 내용을 보도한 신화넷 등 중국언론의 보도내용은 아주 구체적이다.
슈퍼리그의 산동로능은 올시즌 쎄르비아국가대표팀 감독출신인 라도미르 안티치(65세, 쎄르비아) 감독을 영입하면서 잉글랜드 등 유럽 빅리그 출신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이가운데 가장 력점을 두고있는게 지난 10여년간 월드컵과 유럽리그에서 아시아축구의 얼굴로 활약해온 박지성(한국) 영입이다. 잉글랜드에서 감독생활을 했던 안티치감독이 직접 박지성에게 전화를 걸어 산동로능에서 같이 뛰자고 제의한것으로 알려졌다. 산동의 지역신문은 산동로능이 이적료와 년봉을 포함해 2년간 1000만딸라 이상을 박지성측에 제시할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작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스파크 레인저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면서 250만파운드(올시즌 1부 리그 잔류시에는 250만파운드 추가)의 이적료와 약 6만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조건으로 3년간 계약한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여름에는 부동산 재벌인 항대그룹의 지원을 받는 광주항대가 박지성에게 년봉을 백지 위임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박지성은 퀸스파크 레인저스행을 선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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