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령동물원 유람객 곰에게 물린 사건 발생, 동물원측: 조사중에 있어
2017년 08월 22일 13: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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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근일, 팔달령야생동뭘원에서 자가용을 리용한 유람객이 맹수구역에서 제멋대로 창문을 내려 왼쪽 팔이 흑곰에게 물려 피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21일 오후, 기자가 여러번 동물원측에 전화해 상황을 료해한 결과 이 사건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한다.
8월 18일, 성이 진가인 한 남성과 그의 친구는 자가용을 리용해 팔달령야생동물원에 진입했고 곰이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것을 보고 그도 창문을 조금 내려 밖으로 음식을 던져주었다고 한다.
곰 한마리가 음식을 물고 옆에서 먹기 시작했는데 이때 다른 곰 한마리가 인츰 다가와 머리를 차량안으로 들이밀고 이 남성의 왼쪽팔을 물었다고 한다.
21일 오후, 기자는 팔달령야생동물원 사무실과 전화통화를 했다. 근무인원은 “이번 사건은 현재 조사중에 있어 답변을 할수 없고 어느 지도자가 이에 대답할지도 아직 모른다”고 표시했다.
매체보도에 따르면 이 부상자는 자신이 제멋대로 창문을 내린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으나 동물원측의 태도와 유람객 보호조치에 대해서는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그는 동물원측 근무원들은 단지 그의 잘못만 지적할뿐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츰 도움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