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주천 위성발사쎈터에 있어 아주 특수한 날이였다. 천궁2호가 이날 저녁부터 우주비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감숙성 주천시 관광국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 추석 당일인 9월 15일 주천 위성발사쎈터의 하루당 관광객 접대량이 연인수로 만명을 넘어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는 주천시 경내 유명 관광명소인 돈황 막고굴의 관광객 수보다도 더 많은 수치이다.
감숙성과 내몽골 접경지대에 위치한 바다인쟈란 사막에 세워진 주천 위성발사쎈터는, 주천시와 200여키로메터 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건설하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성 우주비행 발사기지이고 유인우주 발사장인 주천 위성발사쎈터는 이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부상하였다.
이를 미리 감안한 돈황 돈빈 려행사는 일찍 2009년에 주천 우주비행 관광선로를 개척하였다.
주천 우주비행 관광선로는 내용이 풍부하고 관광객들이 참관할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례를 들면 주천 위성발사장, 동풍장 력사전시관, 총장비 데스트 작업장, 우주비행원 접대쎈터인 천문각, 동방홍 위성발사장, 동풍공원, 동풍 혁명렬사릉원, 호양림은 모두 관광객들이 참관 가능한 곳들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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