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은행인련카드, “중국출국관광년도보고 2016” 공동 반포
2016년 09월 09일 15: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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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인련카드가 8일 “중국출국관광년도보고 2016”을 공동 발표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2015년 우리 나라 출국관광자수는 연인수로 1억1천여만명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9.8% 성장하였다.
하지만 성장폭은 그 몇달전보다 다소 줄었다. 보고는, 중국 출국관광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다며 2016년 출국관광자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11.5% 성장한 연인수로 1억1천여만명에 달할것으로 내다봤다.
보고는 향후 5년간 우리 나라 출국관광시장은 계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것이고 소비선택이 보다 합리해질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중국관광연구원 국제소 양경송 박사는 앞으로 향항, 오문, 대만, 동남아, 동북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단거리 려행 목적지가 우리 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출국관광 목적지로 거듭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관광객의 래원지와 관련해 보고는 2015년 출국관광 앞 5위권에 든 관광객 래원지와 마지막 5위권에 든 관광객 래원지를 놓고볼때 2014년과 비슷한 상황이였다며 이는 동서부 출국관광 능력의 커다란 격차를 보여준다고 인정하였다.
양경송 박사는 관광객의 래원지 비률이 여전히 동부 발달지역에 집중되여 있지만 동부와 서부의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고 중부와 서부의 출국관광 능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