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5.1절 련휴일을 맞으며 시민들의 출행과 관광객들의 선택이 다양해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가용의 보편화로 가까운 관광지에서 풍경을 즐기면서 개인스케줄에 따라 코스를 배치할수 있는, 짧은 휴가에 적합한 자가용관광이 인기를 끌고있다.
“자가용관광으로 안도현 설산비호에서 5.1절 련휴를 보내려고 계획하고있습니다. 평소 일에 쫓기다보니 이번 련휴기간만은 여유롭게 가족과 함께 보내고싶습니다.” 연길시 시민 김모씨의 5.1절 계획이다.
주내 려행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관광객들뿐만아니라 여러 려행사들에서도 5.1절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27일, 연변대신국제려행사 리채련씨는 “장백산, 조선 칠보산과 라진,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등 가까운 주변관광코스 위주로 개별 손님을 받고있다. 하지만 5.1절 휴식일이 짧다보니 신상품 개발보다 평일 내놓은 코스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돈화 륙정산과 안명호온천, 훈춘 방천풍경구 등 1일관광도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려행사측은 고속철도가 개통되고 차량이 보급되면서 단체손님보다 자유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있다며 작년 국경절 호황에 이어 주외관광객들도 5.1절에 연변을 찾을 가능성이 클것으로 전망했다.
연변해외관광회사에서 출국수속을 책임진 황매화씨는 작년 5.1절기간 이 려행사에서 접대한 주내외관광객은 100명가량이였는데 올해도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면서 “5.1절 련휴일이라 해서 고객이 많은편은 아니며 오히려 성수기가 아닌 평일에 려행사를 찾는 분들이 늘고있다”며 굳이 5.1절 련휴일 아니더라도 대중의 취향에 적합한 1박2일, 2박3일 코스가 실용적인 코스로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5.1절 련휴기간 려행사들이 저가경쟁을 펼치며 관광객으로부터 부당한 리익을 챙기는 등 관광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관광국은 지난 20일부터 단거리관광코스 안전검사를 시작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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