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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아름다운 길림관광" 3가지 대상 수상

2016년 03월 30일 09: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일전에 개최된 길림성 관광사업회의의 "아름다운 길림관광" 선정활동에서 훈춘시가 2015년 길림성 우수관광현(시)로, 훈춘 방천이 2015년 길림성 우수관광풍경구로, 훈춘 옥선꼬치구이가 2015년 성내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미식으로 선정되여 총 3가지 대상을 수여받은것으로 알려졌다.

훈춘시관광국 책임자는 "이번 선정활동에서 훈춘시가 3가지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사회 여러 계층에서 훈춘관광업의 발전을 고도로 인정하고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훈춘광광의 영향력과 지명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향후 훈춘은 전 시 광광산업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토대로 관광개혁을 힘써 추진하고 관광업과 농업, 립업, 문화, 의료 및 미용 등 산업의 융합을 다그쳐 "아름다운 길림관광"브랜드를 더 많이 창출할것이다"고 밝혔다.

훈춘은 길림성 동부, 두만강 하류, 중로조 3개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다. 특수한 지리적위치, 아름다운 풍경에 조선족집거지라는 독특한 민족풍토까지 구비하고있는 훈춘은 지난해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관광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그중 훈춘의 변경관광, 출경관광, 다국관광(跨境旅游)이 갈수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 동시에 음식, 문화가 전국각지로 전파되여 향후 훈춘이 국가전역관광시범구를 구축하는데 탄력을 가할것으로 전망된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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