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로 두만강국제관광구 개발, 공식일정에 올라
2015년 11월 03일 16: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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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국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공동 건설 프로젝트가 길림성 "13차 5개년"계획에 편입됐다고 연변일보넷이 전했다. 구체적인 편성작업은 올해 년말 완성될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길림성 중점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부상하게 된다.
두만강삼각주는 중, 로, 조 3개 국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를 건설할데 관한 프로젝트 구상은 길림성이 2012년 제기했다. 현재 3개 국 접경지역에 위치한 중국 훈춘, 조선 라선 및 로씨야 빈해변강구 등 3개 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데 대해 합의했다.
초보적 구상에 따르면 중국 훈춘, 조선 라선 및 로씨야 빈해변강구를 복지로 하는 이 국제관광합작구는 초기에 중국 훈춘, 특히는 방천지역에 관광야영지, 리조트, 민속촌, 면세점, 오락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훈춘시정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의 최대 흡인력은 "입경시 비자면제와 출경시 상품면세" 등 우대정책일것이며 최종적으로 국경을 넘어 "1개 서류로 3개 나라 관광, 하루 3개 나라 관광"을 실현하는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