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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음력설련휴기간 관광객 32.1만명 접대

2013년 02월 18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음력설련휴기간 연변주에서 맞이한 국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32만 1000명에 달했고 관광수익은 3.24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

주관광국에 따르면 음력설련휴기간 연변을 찾은 관광객가운데서 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1.03만명에 달한다. 그리고 연변주내 관광명소가운데서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가 연인수로 4.5만명을 접대하는 기록을 남겼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변주에서는 음력설기간에 "2013 두만강빙설관광축제", "2013 아리랑빙설관광축제"를 조직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눈밭모터찌클, 빙설미끄럼대, 빙설조각, 사진촬영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관광, 레저관광 상품을 체험했다. 그리고 도문, 돈화 등 현, 시에서는 1일 관광, 자가용관광을 조직했다.

특히 올해 자가용관광객이 지난해 설보다 배로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대여관광이 새롭게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음력설기간 만엽자동차대여회사에서는 루계로 200여차 자동차를 대여해주어 외지관광객들로 하여금 연변에서 자가용관광을 즐길수 있게 했다(성란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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