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음력설기간 관광열기 후끈
2013년 02월 16일 08: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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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기간 연변주 곳곳은 관광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기자가 려행사들에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음력설기간 외지로 떠난 관광객들이 과거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연변백산국제려행사 조만춘경리는 양력설때부터 음력설기간 관광과 관련한 자문전화가 그치지 않았다면서 특히 해남, 운남, 장가계 관광을 택한 사람들이 많은바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됐고 국외관광은 60여개 팀이 조직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 연변주 겨울철관광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가운데 설련휴기간 연변주를 찾아 빙설오락관광을 즐기는 국내 관광객들이 늘었다. 연변중교려행사 위근경리는 "올해 연변주 겨울철관광상품은 오락성과 참여성이 짙어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있다"면서 음력설기간 중교려행사를 통해 "300~400명 되는 광동, 상해, 복건 등지의 관광객들이 장백산에서 스키관광을 즐겼다"고 전했다.
한편, 자가용을 리용해 연변주 풍경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았다. 명절기간 만천성을 찾은 소씨는 "올해 자가용으로 한가족이 만천성에 놀러왔는데 설분위기가 흘러넘쳐 좋았다"고 말했다(오성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