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년에 한번인 할로윈데이 전야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에서 기록한 기이한 소리들을 수록하여 “소름 돋는” 특별선물을 선사했다.
《국제재정일보》가 30일 미국항공우주국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할로윈데이를 맞아 우리는 기이한 ‘소리’들을 수집했는데 여기에는 소름돋는 행성의 포효와 헬리움가스의 휘파람소리가 들어있다”고 밝혔다.
이런 소리에서 목성의 “울부짖음”을 들을수 있는데 이는 “유노”탐측기가 지난해 6월 24일에 목성자기장을 지나면서 포착한것이다. 플라즈마파는 큰 파도와 같은 절주있는 소음소리이며 “가시니”탐측기가 기록한 토성의 전자복사는 토성 극지 부근의 극광과 관련이 있다. 무선전신호를 “데터처리”한후 기록한 목성소리는 “갈릴레이” 탐측기가 1996년 6월 27일 처음 가니메데를 지나면서 기록한것이다. 그리고 2011년 2월 14일 “소성단” 탐측기와 혜성 “템플1호”가 만났을 때 먼지와 돌멩이가 탐측기 보호방패와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 등도 포함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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