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2월 7일, 오전 10시반, 북경우주항공성 우주비행사기숙사. 짙은 남색제복을 입은 경해붕과 진동이 오성붉은기를 걸어놓은 방을 향해 큰 걸음으로 들어갔다.
이는 11월 18일 지구로 돌아온 뒤 경해붕과 진동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것이다.
회견장에서 경해붕과 진동은 안색이 불그스레하고 생기발랄했는데 기자들의 물음에 얼굴에 웃음을 띠우며 류창하게 대답했다. 량호한 외적상태는 그들의 아주 좋은 신체상황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이제서야 모습을 드러낸것은 두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줄곧 의학적격리기에 있었기때문인데 이 시기는 12월 9일에야 끝난다. 그뒤 두사람은 한주일간의 료양을 하며 신체의 전면회복을 촉진시킨다.
지난 3주간, 우주비행사센터의 사업일군들은 안마, 물리보건치료, 약욕(药浴), 중의약조리, 지체활동, 산책 등 일련의 중국특색을 띤 의약감독보호조치를 취하여 그들로 하여금 비행전 상태를 재빨리 회복하게 했다.
그들의 회복정황을 보면 이런 조치들은 과학적이고 효과가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유인우주항공회사 우주비행사계통 보총설계사 황위분의 소개에 따르면 3주간에 거친 격리회복후 두명의 우주비행사들의 신체중력 재적응은 이미 진전이 순조롭고 여러가지 생리지표의 회복은 예기목표와 부합된다고 한다.
경해붕과 진동은 중국 유인우주비행사상 처음으로 30일간의 궤도체류임무를 완성했다. 이는 향후 장기적인 유인비행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한발을 내디딘것으로 된다. 그들의 임무수행에 관해 황위분은 “아주 뛰여난 표현”이였다고 터놓았다.
야심찬 중국유인우주항공사업도 끊임없는 루적가운데서 큰걸음으로 전진하고있다. 미래를 내다보면 경해붕과 진동과 같은 이런 더욱 많은 우수한 우주비행사들이 나타나 이 대오를 위해 새로운 피를 보충해주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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