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달탐사공정 부총지휘, 인류달탐사 성공률이 51%에 지나지 않는다고
2013년 11월 28일 09: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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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공사 부총지휘 리본정이 26일, 현재까지 상아3호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총 129차의 달탐사활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중 미국이 59차, 구 쏘련이 64차이고 일본과 중국이 각기 2차이며 유럽동맹우주공간국과 인디아가 각기 1차씩이다. 리본정 부총지휘는, 그중 66차가 성공하고 63차가 실패하여 성공률은 51%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아3호는 우리나라의 첫 연착륙과 달표면 탐사의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미국과 구 소련이 13차의 무인달표면 연착륙을 실현했고 미국만이 유인달탐사에 성공했다. 한편 구 쏘련은 2차의 달표면 무인순시탐사과업을 펼쳤다.
세계적으로 제1단계 달탐사공사가 1976년에 한단락을 마무리한후 아직까지 달표면에서 탐사를 진행한 나라가 없다. 우리나라의 상아3호는 수십년후 세계에서 처음으로 달표면에서 탐사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