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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경제인재 양성이 급선무

(정신철)

2014년 07월 09일 16: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의 현실 환경을 보면 민족성원들의 정치행정적 출로는 좁고 제한적이지만 경제경영의 길은 점점 넓어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조선족사회발전과정에서 민족적 경제력신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욱 많은 경영인, 기업인이 주류사회에 진출하도록 민족사회전체가 노력하지 않으며 안 된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도경을 통하여 민족의 경제인재와 경영관리인재를 많이 양성하여야 한다.

첫째, 민족성원들의 경제의식을 강화하여야 한다. 경제는 일체 사회생활의 토대로 경제력의 강약은 민족의 강약과 연관된다. 특히 사회정치환경이 민족성원들의 정치적 출로를 제한하는 여건하에서 민족을 단합하고 민족의 힘을 강화하며 민족성을 유지하는데는 무엇보다가 경제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때문에 민족성원들에게 사람마다 경제인이 되자는 관념을 주입시켜 전 민족의 경제의식 제고에 힘을 기울려야 한다.

둘째, 경제인재와 경영관리인재를 양성에는 전체 민족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아직 시장경제의식이 박약하고 과소비경향이 심하다는 단점들이 있기는 하나 개혁개방이후 특히 중국이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도입한후 민족성원들의 경제의식이 많이 강화되었고 여러 경제분야의 종사자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정한 실력을 갖춘 기업인, 경영인들이 점차 두각을 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인들이 현존의 실력으로는 중국의 주류경제사회에 진출하기에는 아직 너무 미흡하다. 때문에 어떻게 하면 민족전체의 힘을 합쳐우리의 경제인, 경영관리인재를 더 많이 키울수 있는가 하는것은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좋은 방도를 찾아야 한다.

셋째, 우리의 우세를 활용하여 민족적 네트웍을 형성시켜 민족의 경제인재와 경영관리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선진국 문턱에 닿은 한국이 있고 일본, 미국 등 나라에 진출한 수 많은 동포들이 있다. 한국은 우리와 직접 교류하는 이외에 경제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여건이 있다. 세계로 진출한 조선족들은 자신의 여러가지 기능을 련마하는 동시에 국내의 조선족 경제인과 제휴하여 같이 민족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국적, 인적 자원과 우세를 활용하여 민족의 경제인재. 경영관리인재를 양성하여 민족적 경제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다른 한면 한국도 정말 중국조선족을 해외동포라 생각하면 국가차원에서 조선족 경제인재 양성을 착실히 지원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것이 모국인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자세이다.

현재의 세계는 경쟁속에서 휩싸여 있다. 어느 국가나 민족이든 치렬한 경쟁속에 살아 남아려면 반드시 자신의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가꾸어야 하는바 여기서 중대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이 바로 경제인재, 경영관리인재 등에 있다. 우리는 여러가지 도경을 통하여 될수록 빨리 민족경제의식을 높이고 민족적 경제인을 많이 양성해야 한다.그리고 민족의 경제인, 기업인 그룹을 형성시켜 그들지간의 련대감을 강화하는 것도 우리앞에 놓인 중대한 과업의 하나이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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