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올해 북경-천진-하북 3갈래 끊어진 고속도로 착공  ·세계서 가장 큰 책  ·료녕성 대련시 13분내에 련속 두차례 지진 발생  ·인도 소녀 뱃속에서 1.5m 머리카락 뭉치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북경지하철 한 승객 궤도에 진입, 현재 이미 구조돼  ·신북 분진폭발 부상자 524명으로 늘어나  ·중국 첫 수입성 메르스환자 퇴원하여 한국에 돌아가  ·조어도(釣魚島)주권홍보행사 항주(杭州)에서 시작  ·대만 신북 분진 폭발 사고 부상자수 516명으로 늘어  ·중국에 아시아 최대 화물운송 항공회사 구축된다  ·메르스 탓에 중국인 대상 비자발급 80% 급감  ·천안문광장 록지화훼 교체, 항전승리 70주년 맞이  ·외교부: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협정 체결식 6월 29일 북경서 거행  ·국방부: 어느 국가든 대만과 어떠한 형식의 군사적련계든 발전시…  ·산동 일조 저수지 근 20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적의 가뭄 출현  ·친구들이 선물한 "인공손"  ·외교부,중국측 “’중아시아비핵무장지구조약’협정서”비준 사업 완성  ·중경 무산 대녕하 대면적의 산사태로 여러척의 배 침몰  ·두 부인의 “교정행”, 사랑으로 넘쳐나  ·외교부 대변인: 중국려권의 “함금량” 크게 높아져  ·중국과 로씨야 언론, 친선협력의 노래 함께 써가다  ·중국팀 제14기 군경저격수월드컵서 전부 우승 도맡아  ·“저의 18년은 144년...” 빠른 시간을 사는 소녀의 사연  ·중국 20대 녀성, 아이스크림 먹다 숟가락 "꿀꺽" 삼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4가지 “첫번째” 주목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농업법 집법검사 가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민족구역자치법 집법검사 가동  ·아내와 결별후 모든 물건 반토막 낸 남성  ·중국 항일전쟁승리 70돐 기념행사 9월 3일 거행   ·대만, 년내 위안부 박물관 첫 개장   ·“구지라” 태풍 해남 상륙, 해상 륙지 교통 영향, 부분적 지…  ·강서성 남창 폭우 습격으로 일부 지역 침수 엄중  ·밀라노엑스포, 세계에서 가장 긴 피자 출시  ·2015 세계 첫 참대곰 쌍둥이 출생  ·광서 개고기절 행사, 무장경찰 순라  ·반창고가 작품으로,아픈 딸 위한 아빠의 센스  ·히틀러 그림 14점,거액에 락찰  ·외교부, 향항 대외교류 지지할것  ·"전민 신체건강 계획 요강" 반포 20주년 좌담회 소집   ·외교부, 조선의 가물상황에 비추어 지원을 제공할것이라고   ·전국정협, 격주협상좌담회 진행   ·중국 월남 량자협력지도위원회, 제8차 회의 거행  ·호북 숭양 련일 지속된 폭우로 홍수 발생, 5명 사망 2명 실종  ·남경 장강2교 수역서 선박 침몰, 선원 2명 실종  ·향항특별구 행정장관 보통선거법안, 소수의원의 저애로 통과 실패  ·광서쫭족자치구 폭우피해로 최소 8명 사망  ·교석동지 유체 19일 화장, 천안문 등지 당일 반기 내려 애도  ·스마트폰 보다가 하수구 빠진 녀학생   ·"코 없는" 2살 녀아, 3D 프린팅 이식수술 성공 

2015년철령시조선족팔순로인경로축수대잔치 열려

2015년 06월 30일 14: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6월 27일 오전 9시, 철령시체육공원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철령시위선전부, 철령시민위, 철령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협조한 “2015년철령시 조선족팔순로인 경로 축수 대잔치 및 ‘철령의 노래’조선족광장 문예공연”이 이곳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을 비롯하여 주최, 주관, 협조단위의 책임자들과 각 조선족촌의 책임자, 철령시 각 조선족학교 교원과 학생, 조선족로인협회 회원, 조선족기업가 등 도합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팔순축수잔치가 시작되자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53명의 로인들이 색동저고리를 곱게 입은 어린이들의 손목을 잡고 등장하였다. 장수로인들중에는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서 공을 세운 전투영웅도 있고 사회주의건설에 공헌을 한 로동모범도 있으며 평생 교육분야에서 우수인재를 양성한 교원도 있었다.

행사는 장수로인 자녀들과 친지들이 축수주를 부어드린후 성, 시조선족책임자들과 학생들의 축수가 이어졌고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장수로인들에게 선물을 증여했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은 축사에서 “문화는 한 민족의 혈맥이다. 철령시조선족들이 힘과 마음을 합쳐 국가급, 성급, 시급 무형문화재을 발굴하고 전승해나고있는 문화기풍은 전성 조선족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뭉쳐야 산다. 앞으로 계속 각종 민속문화활동을 벌여 문화의 영향력을 높이고 조선족의 우수한 효도문화를 잘 전승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주최측에서는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철령시의 각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추천한 리옥선, 정영수, 김용렬, 김손권, 리준호 등 5호의 효도모범가정, 박영상, 김덕실, 량성복, 송용일, 리련숙, 리걸 등 6명의 효도자녀를 표창하였다.

행사는 경로축수문예공연과 함께 “철령의 노래”조선족광장문예공연이 이어졌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